올해 지방 선거를 치렀다. 매년 생활체육 예산을 不要不急(불요불급)한 예산이라고 생각해서일까? 하필 올 2월, 선거가 있는 해에 대구시생활체육회 1년 예산을 34억7천200만원으로 갑자기 작년보다 12억 정도 증가 한 것은 4월 불출마 선언 전까지 시민의식을 얕본 도둑 행정의 산물이다. 시민들이 자신의 편이라고 착각하고 ‘다시 4년’이라고 속으로 낄낄 대며, 시민을 우롱하는 못된 관행을 이어갔다. 비단 생활체육회 예산만은 아닐 것이다!

올해 시장이 바뀌면서도 지겨운 앵무새 정치로 시작 되었다. 현장의 목소리는 전혀 듣지도 않고 나(꼴통)보다 더 무지인 시생활체육회 인사들의 원론적인 이야기만 경청하니 답답하다.


요구하는 이나..... (*대구시민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구·군간 생활체육 시설 불균형 해소 *생활체육 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동주민센터 야간 개방 *시생체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복지 차원에서 예산 지원)

-뭐했다고 예산지원을 요구를 해! 부끄럽지 않나? (수십명 34억 vs 1명 0원)

시생활체육회 사이트와 ‘스피드볼’ 사이트 & ‘스볼’ 정보지 비교하고 예산 타령해라.


실행하는 이나.... (*‘체육시설 지도’ 제작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야 한다 *시교육청과 협의 용의한 체육시설물 사용)

-체육시설 지도? (또 스피드볼에서 퍼갈거면서...)

필자가 대구시에 생활체육 관련 부서 방문, 시민이용 야구장 시설 문의를 하는데 장소는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야구장이 있는지조차 모른다는 사실이다. 시설관리공단에 연락하곤 자신들도 잘 모른다면서 거기로 연락하란다.


도무지 무슨 말들인지...... 4년마다 반복되는 의욕에 찬 앵무새 정치는 이제 지겹지도 않나? 이제 그만 우려먹었으면 한다. 제발 생각 좀 하고, 현장 찾아 필드의 목소리 좀 들어라.

“‘꼴통’ 할 말 많다.”